Today’s Google News with Megazone
레드햇을 IBM이 3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IBM은 클라우드 사업부
중 하나로 레드햇을 배치할 예정이다. 레드햇과 IBM 모두 엔터프라이즈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구글(Google)은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최신
업데이트와 향후의 방향을 공유하는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Google Cloud Summit Seoul)’을 개최했다. ‘구글 클라우드 서밋’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구글 클라우드 최신 업데이트를 개발자 및 사용자와
공유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클라우드 로보틱스(cloud robotics)'라는 용어는 2010년 당시 구글에서
근무한 제임스 커프너(James Kuffner)에 의해 처음 등장했다. 구글은
그 이후 클라우드 로보틱스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드디어 그
결과물을 선보인다. 개발자들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Google Cloud Robotics Platform)이 2019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IoT 플랫폼은 인텔리전스 일상화, 서버리스 확장성,
보안, 파트너 생태계 등을 차별점으로 갖는다. 특히 하드웨어 기반의
인공지능(AI)을 IoT 디바이스에서 실행하고, 데이터가 채집되는 디바이스,
그를 선별하는 엣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프로토콜 전반에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SAP는 지난 23일 스페인에서 개막한 ‘SAP 테크에드(SAP TechEd)’에서
클라우드, 머신러닝 및 애널리틱스 영역의 혁신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SAP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로 발돋움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초점이 맞춰졌다.
최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클라우드 업체 빅 3가
일제히 실적을 발표했다. AWS(Amazon Web Services)와 마이크로소프트
에저가 인상적인 결과를 내놓았고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현황에 대해 크게 강조하지 않고 있다. AWS의 경우 클라우드 매출이 46%
성장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6% 늘어난 77억 달러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판매가 성장을 견인했다.
그러나 이러한 놀라운 성장의 핵심 동력은 따로 있다. 바로 데이터베이스다.